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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획자 후뉴의 끄적끄적
#광고 #플랫폼 미디어렙 기업 '인크로스'에서 매체력과 관련한 리포트를 올려 아카이빙차 남깁니다. 인크로스에서 제시하는 매체력이라는 개념은 아래와 같습니다. 매체력 = 순 이용자 수: 노출력(얼마나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가?) + 총 이용시간: 유지력(얼마나 오래 머무는가?) + 총 실행횟수: 탐색력(얼마나 자주 켜는가?) 위의 요소들은 특히 광고사업에서 유의미할 수 있는데요. 이 보고서에서는 매체력이라는 개념을 다음과 같은 경우에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. 01) 광고 미디어 제안 시 "OO앱의 매체력이 93%로 다른 앱보다 높아요!" "특히 노출력이 좋아요" ... "OO앱에 광고 띄우면 좋을 것 같아요!" 02) 플랫폼 광고 사업 제안 시 "저희 앱이 전월 대비 50위 상승했어요!" "유지력이 좋..
‘텍스트 기반의 메타버스’는 뭘까..? 요즘 친구들과 만나면 열에 아홉은 나오는 주제가 있습니다. 당연하게도 메타버스입니다. 가상세계 속에서 정치, 경제, 사회, 문화 활동을 할 수 있게 만드는 시스템..이라는 광범위한 개념과 학계적으로 통일되지 않은 용어 정의 덕분에 메타버스가 무엇인지 명확하게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. 있더라도 그 말에 반박할 요소가 꽤 있는 경우가 많죠. 그러니까.. 인트로는 아래 글 또한 저의 생각이라는 까방용 밑밥이란 뜻입니다. 최근 엔케이 덕분에 메타버스는 카카오에서 가장 뜨거운 단어가 되었습니다. 그가 사랑하는 게임과 메타버스의 관계에 대해서 고민하다보니, 텍스트 기반의 메타버스라는 것이 어쩌면 가능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 - 건장한 20대 남자로서, 게임은..
콘텐츠 비즈니스는 굉장히 어렵습니다.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행할 수 있는 자본이 뒷받침되어야 하는데, 콘텐츠는 그 자체로 돈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고 이는 수익과 콘텐츠 제작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큰 방해가 됩니다. 그렇기에 카카오 뷰는 이상적인 플랫폼입니다. 큐레이션 보드에 다른 사람이 만든 콘텐츠를 올리기만 해도 수익이 창출될 수 있는 형태를 가지고 있죠. 제대로 기능만 한다면, 콘텐츠 제작자는 해당 콘텐츠를 올린 플랫폼에서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하고, 큐레이션 보드 창작자는 자신의 수익을 위해 좋은 콘텐츠를 담은 보드를 계속 공유하는 이상적인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. 클래스101을 통해 저의 스승으로 등극한(?) 인스타툰 작가가 얼마 전에 자신의 계정에 카카오뷰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..